충북도 특성화고 출신 첫 채용
충북도 특성화고 출신 첫 채용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2.02.1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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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도내 12개 시·군이 사상 처음으로 특성화(실업계)고교 출신자 8명을 채용한다.

도는 13일 올해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행정직 316명, 기술직 207명, 연구·지도직 24명, 소방직 66명 등 613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중 공업9급(일반기계) 2명, 농업9급 1명, 시설9급(일반토목) 3명, 시설9급(건축) 1명 등 8명은 도내 특성화고교(마이스터고 포함)를 졸업한 고졸자나 졸업예정자로 제한한다.

충북도와 교육과학기술부, 충북도교육청, 충북상공회의소가 지난해 체결한 '공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조치다.

8~9급과 소방사는 5월12일, 7급과 연구지도사·사회복지직 9급은 9월22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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