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폐기 공통공약' 제안
'한·미 FTA 폐기 공통공약' 제안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2.02.1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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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예비후보자 4명
통합진보당 소속 충북지역 4·11총선 예비후보자 4명은 13일 도내 8개 선거구에서 출마할 모든 예비후보자들에게 "한·미 FTA폐기를 공통공약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신장호(청주 흥덕갑), 정남득(청주 흥덕을), 정지성(청주 상당), 박기수(증평·진천·괴산·음성)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부문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충북에서 출마하는 후보라면 한·미 FTA폐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공약에 담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편에서 일을 하고자 하는 후보자라면 소속 정당에 관계없이 FTA폐기를 제1의 공약으로 들고 나서야 할 것"이라며 "충북의 모든 후보자들이 공동서명하고 이를 이행하자"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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