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비만오면 침수 피해를 당했던 서산시 대산읍 시가지 일원이 비 피해로부터 해방되게 됐다. 시는 10일 대산읍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대산 하수처리장 시설 준공을 했다. 대산 하수처리장은 하루 3000㎥의 하수처리 능력을 갖췄다. 지난 2005년 공사에 들어가 총연장 4.7km의 하수관거 공사를 포함 186억64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대산읍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만들어지고 시가지를 지나는 구진천을 따라 가로림만의 수질보전을 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