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리초, 환경 체험학습 호응
특히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은 학생들에게 환경오염이 적은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도록 함으로써 비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심어줬다. 또한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비누 모양과 향이 나는 비누를 만들기 위해 비누틀과 여러가지 식물, 허브나 로즈마리, 장미 등의 향을 가져와 비누를 만들었다.
3학년 유승현 학생은 "비누 만드는 방법이 이렇게 간단한지 몰랐다"며 "집에서 엄마와 함께 또 만들어 직접 빨래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신리초 정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으로 꿈과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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