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취약가구에 2240장 전달
충청지방우정청이 대전 중구 일원에서 난방 취약가구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우정청은 우정노조 충청지방본부(위원장 이화형) 및 공무원노조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창선)와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은 7가구에 모두 총 2240장을 지원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으며, 우정청과 우정노조 및 공무원노조 봉사단원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허원석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연탄나눔을 통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지역사회의 여러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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