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아버지 역할 변화 따른 이해·개선 교육
단양군가족센터(센터장 김미정)에서 진행한 `브라보!! 아버지학교' 교육이 지난 2일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달 12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 이번 교육은 전통적인 아버지 역할의 변화에 따라 기존 생계 부양의 역할이 아닌 자녀 교육, 정서적 지원 등 변화된 역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버지의 영향력:이해와 긍정적 영향력 향상 △아버지의 사명:아버지는 자녀의 원천, 아버지의 권위 찾기 △아버지와 가정:가족 초청, 화해와 사랑으로 화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인 2일은 교육생들의 가족을 초청해 수료식이 열렸고 가족들은 아버지학교의 수료를 축하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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