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농민들과 `수확의 기쁨'
이용록 홍성군수 농민들과 `수확의 기쁨'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4.08.29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첫 벼베기 서부면 농가 방문 … 콤바인 운전 등 일손 도와
지난 28일 홍성 첫 벼베기 현장을 방문한 이용록 군수가 콤바인을 운전하며 농가의 일손을 돕고 있다./홍성군 제공
지난 28일 홍성 첫 벼베기 현장을 방문한 이용록 군수가 콤바인을 운전하며 농가의 일손을 돕고 있다./홍성군 제공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8일 올해 첫 벼베기 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서부면에 위치한 김종환씨의 농가를 방문한 이 군수는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일손을 도왔다.

이날 수확한 벼는 김종환씨가 지난 5월 10일 모내기 후 111일 만에 첫 수확을 맞은 조생종 `진옥벼'다.

진옥벼는 도열병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고 쌀알이 맑아 외관이 뛰어나며 수확량도 양호하고 밥맛이 좋아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나눈 이 군수는 농가를 격려하고 소중한 땀을 흘렸다.

이 군수는 “올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홍성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쌀로 군민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