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의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연 4회 정기검사를 진행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장으로부터 물을 공급받는 주배수지를 기준으로 배수지 전후, 급수구역 유입부, 급수구역 내 가압장 유출부, 급수구역 배관 말단의 수도꼭지 등 총 40개 지점을 선정해 검사한다.
검사항목은 일반세균과 총 대장균군, 대장균, 잔류염소, 철, 구리(동), 아연, 암모니아성질소, 탁도, 수소이온농도()), 총트리할로메탄(THM
s) 등 11개 항목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검사와 정수장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가 실시한 2024년 1·2분기 급수과정별 수질검사에서 11개 항목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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