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 송악로타리클럽 25대 김원정 회장, 26대 김진용 회장(사진)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당진시 설악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는 한주희 3620지구 총재, 당진지역 로타리안,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이철수ㆍ이완식 충남도의원, 윤명수ㆍ최연숙 당진시의원, 로타리안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입회원 입회식에는 조준형ㆍ김완곤ㆍ장형식ㆍ이원홍 회원에게 회원패, 꽃다발, 로타리 배지를 수여했다.
이어 장용정 재단위원장이 한주희 총재에게 전 회원 RFSM을 포함한 한화 약 3000 만원의 로타리 재단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진용 신임 회장이 이임하는 김원정 회장에게 재직 기념패를 전달했으며, 공로패와 표창장 수여식에는 이동주 회원이 오성환 당진시장 표창, 김용례 회원이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 이상열 회원이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표창패, 신용제ㆍ안상용 회원이 김영대 당진경찰서장 감사장, 김민정ㆍ박성남 회원이 송하종 당진교육장 표창, 허충기ㆍ배정진 회원이 봉사 공로패를 수상했다.
지난 1년간 회의ㆍ봉사활동에 가장 많이 참석한 회원을 포상하는 송악 로타리클럽 이벤트에서는 이대호, 김병수 회원이 각각 선정돼 부상으로 현금 100 만원, 50 만원이 수여됐다.
이임하는 김원정 회장은 “송악로타리클럽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힘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매월, 매주 진행하는 80여건의 봉사는 클럽을 지탱하고 성장시키는 원동력으로, 우리 클럽은 3만 7000여 세계로타리클럽 중 가장 모범적인 클럽이라 자부한다”고 자평했다.
김진용 신임 회장은 “송악로타리클럽을 이끄는 두 기둥은 봉사와 친교로, 봉사를 잘하기 위해 친교를 하며 회원들의 성공을 위해 서로 아낌없는 도움을 주는만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더 큰 성공을 하면 더 큰 봉사를 할수 있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