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인재육성재단 12월까지 총 20회 운영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지난 6일 제천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과학·예술 융합교실과 역사예술 융합교실 합동 개강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 지중현 이사장과 김창규 시장, 이정임 시의회 의장, 강성권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시의회 의원 및 재단 임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과학예술 융합교실(과학관에서 자연&예술과 놀자)의 관내 16개교 초등학교 학생 105명과 2회째인 역사예술 융합교실(의림도령과 순주낭자의 사랑이야기)의 제천시청소년무용단 `나빌레라'단원 25명이 개강식의 주인공으로서 `우리가 제천의 미래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는 첫발을 내디뎠다.
이 사업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후원하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월 2~3회씩 20회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과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이루어진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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