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28일 제3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방경만 사장은 “KT&G는 3대 핵심사업을 성장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탑 티어(Global Top-tier)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며, 그 성장의 과실을 공유함으로써 회사 가치를 높이고 주주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더욱 단단한 신뢰를 구축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탑 티어' 로의 도약을 위한 차기 경영전략으로 `T·O·P(Trust, Origin, Professional)' 를 제시했다.
`T·O·P' 는 적극적 소통으로 이해관계자 신뢰(Trust)를 제고하고, `퍼스트 무버(First-Mover)'로서 근원적(Origin) 경쟁력을 확보하며, 성과와 성장을 위해 글로벌 전문성(Professional)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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