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방문 교류 -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 협력
충북대학교는 28일 중국 오읍대학교와 교육 및 학술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에 따라 양 대학은 학교 구성원 간 강연 및 방문 교류, 컨퍼런스·심포지움·세미나 추진,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양 대학 간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 “지식의 교류를 촉진하고 연구와 혁신의 가능성을 확장해 더욱 강력한 학술 커뮤니티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란천강 오읍대 총서기관은 “이 협정이 양 기관에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읍대는 중국 광동성 장문시에 위치한 국공립대학으로 1985년 개교했으며 2개 학부, 15개 전문학과가 운영 중이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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