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제천·단양·사진)은 지난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최춘식 의원과 함께 `K-UAM 성공적 상용화를 위한 과제' 국회 정책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토교통부, 충북도,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등 관련 부처와 유관기관들이 모두 참석해 K-UAM 상용화를 위한 논의와 함께 정부와 민간 협력에 대한 구체적 대안들도 제시됐다.
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친환경차, 자율주행과 함께 미래 주요 교통수단인 UAM이 당장 1~2년 후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며 “하지만 시장규모, 기술, 제도 등 산업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 안정적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송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김정재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이인선, 박정하, 양금희, 장동혁, 윤두현 의원과 충북도, 민간기업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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