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대전신용보증재단·하나은행과 함께 올해 72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구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완화를 위해 올해 특례보증을 추가 시행,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지원대상은 유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 또는 879점 이하(기존 신용등급 3~7등급)면 신청 가능하며,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지원한다.
사업 선정자는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2000만원 이내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이자 연 3%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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