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영덕고속道 5톤 화물차 전도 … 2명 부상·도로 정체
중부내륙고속道 충주IC 인근서 트레일러 승용차 추돌
중부내륙고속道 충주IC 인근서 트레일러 승용차 추돌
1일 오후 2시25분쯤 청주시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청주 분기점 인근에서 A씨(72)가 몰던 5톤 화물차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있던 철제 구조물이 쏟아지면서 뒤따라오던 승용차 2대를 충격,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도로 일부가 통제돼 교통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전방 주시 태만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1일 오전 9시57분쯤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충주IC 인근에서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가 전도돼 운전자 B씨(64)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기름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사고 수습을 위해 일대 도로가 약 1시간 동안 통제돼 교통에 차질을 빚었다.
/정윤채기자
chaezip128@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