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홍성 장애인 2년 만에 `화합의 장'
예산·홍성 장애인 2년 만에 `화합의 장'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2.07.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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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 강화·상생발전 기틀 다져
지난 15일 제9회 내포장애인 한마음 단합대회가 예산군 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예산군 제공
지난 15일 제9회 내포장애인 한마음 단합대회가 예산군 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예산군 제공

 

예산·홍성지체장애인들의 화합의 장인 제9회 내포장애인 한마음 단합대회가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회장 전용만) 주최로 예산군 생활체육관에서 지난 15일 열렸다.

이번 한마음 단합대회는 홍성과 예산지역에서 매년 번갈아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 2019년 홍성군 제8회 개최후 코로나19로 2년 동안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해 예산군에서 속개됐다.

이날 행사는 예산군과 홍성군 장애인 및 봉사자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윷놀이 및 고리걸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하고 우의를 다졌다.

전용만 예산군지회장은 “충남도청 이전을 계기로 마련된 내포 장애인 한마음 단합대회가 예산과 홍성 장애인 화합과 내포 상생발전의 기틀이 되는 것 같아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내포 장애인 한마음 단합대회는 홍성과 예산의 장애인들이 지난 2012년 예산군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 이후로 짝수 연도에는 예산, 홀수 연도에는 홍성에서 개최하고 있다.

/예산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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