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영환)이 ‘기업맞춤형 디지털영상 플랫폼 마스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디지털 DNA 역량에 e-커머스 테크를 더해 전문 마케터, 영상 및 라이브커머스 기획자로의 취·창업 신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
교육은 6~9월까지 주3일(총 164시간) 진행돼 라이브커머스 기획·제작, 소셜미디어마케팅, 영상 촬영·편집 등의 기업맞춤형 수업이 전 과정 무료(200만원 상당)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e-커머스에서 활동할 제품 홍보마케터에 대한 지역기업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교육과 동시에 사전신청 기업의 제품을 판매해 교육생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며, 교육생의 교통비도 실비 지원된다.
교육신청은 대전대학교, 대전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만19~39세 사이 대졸자·고졸자·예비졸업자·대전 동구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전대 안경환 교수는 “지난해 기업맞춤형 디지털 영상 플랫폼 마스터 양성과정 참여자의 65%가 취업을 했으며, 올해도 대전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지역청년 신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동구청과 협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단(042-280-4778)으로 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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