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 21개 사업에 18억 이상 투입 … 맞춤 지원 집중
청양군은 올해를 `문화예술의 해'로 지정하고 최대한의 단체 지원과 프로그램 지원으로 군민 행복지수를 2배 이상 높인다.
이와 관련 24일 김돈곤 청양군수는 브리핑을 통해 “문화와 예술은 군민의 일상 속 힐링과 행복 지수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면서 “올 한해 청양형 문화예술 진흥을 목표로 현장에 필요한 맞춤 지원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양군은 지난해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과 나눔 연습장 준공을 통해 문화예술단체 지원, 공공미술 프로젝트,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동아리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문화예술의 해 가치 실현과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3개 분야 21개 사업에 18억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청양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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