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일상 회복 기원” 충북도 기부 물결
“소중한 일상 회복 기원” 충북도 기부 물결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0.05.11 2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사회단체·기업들 코로나19 극복 성금 행렬
이시종 충북지사(가운데)와 김원용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왼쪽)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이시종 충북지사(가운데)와 김원용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왼쪽)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내 사회단체와 기업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는 11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민족통일충북협의회,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태강기업 및 ㈜나이스레이저, ㈜동신폴리켐 등과 잇따라 코로나19 후원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임형택 민족통일충북협의회장이자 태강기업과 나이스레이저 대표, 장현봉 동신폴리켐 대표이사, 김원용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민족통일충북협의회는 1000만원, ㈜태강기업과 ㈜나이스레이저는 합쳐 2000만원, ㈜동신폴리켐은 1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46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아주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감염예방을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석재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