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과 직거래 장터 … 내일부터 서울시청 광장서
충주사과 직거래 장터 … 내일부터 서울시청 광장서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11.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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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충주사과 서울나들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 기간 시는 광장에 판매부스 29동을 설치해 직거래장터를 열고, 청정도시 충주에서 생산한 농·특산품을 홍보하며 직접 판매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 주최로 충주사과발전회가 주관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충주사과와 함께 밤, 버섯 등 지역 농ㆍ특산품도 함께 선보인다.

충주축협은 자체 보유한 축산물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지역에서 생산한 1등급 충주청정한우를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일간 7일(2회), 8일(2회), 9일(1회) 등 총 5회에 걸쳐 `황금사과를 찾아라!' 이벤트도 열린다. 추첨을 통해 금반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다.

이외에도 QR코드를 찍어 사과, 미소진 쌀 등을 지급하는 `꽝 없는 보물찾기' 이벤트 등도 행사 기간 동안 이어진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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