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충북여성재단은 12일 여성상담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상담소에 종사하는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담 전문성 향상 및 업무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1부는 `예민해도 괜찮아'의 저자 이은의 변호사의 `성폭력 피해자를 마주하는 법'을 강연했다. 2부에서는 상담원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으로 푸드테라피 교육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허윤옥 과장의 `장애 유형과 인권 그리고 그에 따른 상담기법'을 통해 현장에서의 장애지원과 관련된 교육이 열렸다.
/연지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