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적십자 봉사회 시상 … 누적 봉사 8만5075시간
증평봉사회는 28일 세종시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사랑상’을 수상했다.
1976년 6월 창립한 증평봉사회는 40년 전통을 자랑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했고 이번에 전국 최우수 단체로 인정 받았다.
증평봉사회는 현재까지 8만5075시간에 달하는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현재는 노인세대 밑반찬 전달, 희망풍차 결연, 사랑의 집수리 봉사, 유류 및 연탄 나눔 전개, 재난 구호 활동, 김장 나눔, 노인 경로잔치 등을 열고 복지와 구호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 중이다.
황인엽 회장은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앞세워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