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제공으로 안정적 주거 정착 돕는다
논산시‘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제공으로 안정적 주거 정착 돕는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5.02.24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논산시가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청년․취약계층․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와 계약 사기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전․월세 등 거래 관련 상담 및 계약 시 유의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공인중개사와의 동행을 통한 부동산 매물 현장점검 및 계약 관련 조언 제공 등의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희망자는 논산시 토지정보과 토지정책팀(041-746-5623)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후 유선 또는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 및 취약계층이 주택 계약 과정에서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인중개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한 주택 계약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