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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청주시협의회(회장 정진철)는 19일 자원순환을 위한 동전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인 400만여원을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10월부터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내 상점, 은행, 공공기관과 협력해 이같은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작은 동전 하나가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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