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 어린이감성체험장(관장 송미선)이 숲속 놀이터 프로그램 ‘올망졸망 담장 밑 뜰 이야기’가 산림청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인증을 받았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은 국민들이 산림을 문화 ‧ 휴양 공간으로 활용함에 있어 산림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숲 체험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하며, 산림의 필요성과 역할,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산림청에서 프로그램의 내용, 운영 인력, 안전관리, 활동 장소 등을 사전에 검증해 주는 제도다.
계룡시 어린이감성체험장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 중심 숲속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유아, 어린이, 보호자를 포함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계룡시 어린이감성체험장은 계절별 변화되는 계룡시 관내 생태숲의 다양한 생태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연령 별 참여자들의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은 계룡시 어린이감성체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하거나 전화(042-840-5702)를 통한 예약도 가능하다.
송미선 관장은 ‘올망졸망 담장 밑 뜰 이야기’ 숲속 놀이터 프로그램의 산림청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감성과 창의력 발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