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연말연시를 연계해 충북 괴산군 읍·면에 온정이 잇달아 전해지면서 동장군 기승을 녹여내고 있다.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지부장 김명희)와 괴산읍 기곡마을회가 각각 500만원과 100만원을 (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자 송인헌 군수)에 기탁하고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을 보탰다.
감물면 농업회사법인 농담(주) 전선우 대표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감물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괴산제일교회(담임목사 이종덕)는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 연탄 5000장과 쌀(20kg) 6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사랑과 섬김을 실천했다.
연풍면에도 온정이 도달했다.
연품자율방범대(대장 지영규)가 면사무소를 방문해 연풍초·중학교에 각 장학금 30만원씩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사기를 높였다.
이화령 지역 아동센터에는 후원금 30만원과 경로당 24곳에 라면(1박스씩)과 국수를 전달하고 이웃을 보듬었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연계해 11개 읍·면 곳곳에서 다양한 선행과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며 “새해에도 군민 안위를 더욱 강화하는 군정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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