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저소득 가정 육아용품 지원 등
건강보험공단 대전 유성지사가 유성구 행복누리센터 및 서구 시온보육원에서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진행했다.
건보공단 ‘하늘반창고 키즈’는 ‘하늘 빛 든든한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비추고 건강을 붙인다’는 의미로,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건보 유성지사는 첫 번째 활동으로 유성구 행복누리센터를 찾아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물티슈·이유식용기·로션 등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상자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준비했다.
또 서구 시온보육원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70만원) 후원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보건의료 자격을 갖춘 직원들이 입소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을 했다.
건보 유성지사는 지난 5월 결연 이후 분기마다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공로로 시온보육원의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용수 건보 유성지사장은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길 희망한다”며 “2025년에도 봉사활동을 이어가 지역 사회에 더 많은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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