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청주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2024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우호증진과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충북여협 회원단체 28개 단체와 11개 시·군 다문화가족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송영란 회장은 “다문화가정이 정착하고 사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한국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활동에서 한국의 정(情)과 미(味)를 동시에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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