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사랑의열매 대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그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이재영 서원대학교 융복합대학 교수가 기부자 분야에서 희망장을 수상했고, 진천군가족센터가 시민참여 분야에서 희망장을 수상했다.
앞서 이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7년간 충북모금회 모금분과실행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진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다양한 상담, 교육,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이재영 교수는 "앞으로도 충북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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