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팀 다채로운 공연 객석 갈채
21개 팀 다채로운 공연 객석 갈채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12.06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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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행복나눔축제

 

 

충북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의 제18회 행복나눔축제가 6일 프로그램 발표회를 끝으로 성황속에 마무리 됐다.

이날 프로그램 발표회는 노인과 장애인들이 올 한해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인 자리로 최재형 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복지관 회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울땅'의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리따운'의 우쿨렐레 연주를 비롯해 장구, 뇌튼튼체조, 실버댄스, 실버태권도, 건강체조 등 21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객석의 갈채를 받았다.

지난 2일부터 복지관 1층에서 노인과 장애인들이  창작한 서예, 사진, 뜨개질 작품, 그림, 산수화 등 140여 종의 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박종분 관장은 “멋진 작품과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애쓰신 이용객과 강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이 우리 축제의 이름처럼 행복을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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