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
충북 옥천군의회 박정옥 의원은 5일 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급변하는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큰 성장을 이뤘지만 그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기 및 수질오염, 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다” 며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구체적 방안으로 환경교육 조례 제정,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주민 참여 확대, 환경교육 협력체계 구축 및 예산 확보 등을 제안했다.
박의원은 “환경교육은 미래 세대와 지구의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군민 모두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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