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회 중앙회 축하모임 … 지역 발전방안·입법 협력 논의
제22대 국회에 입성한 충북 출신 국회의원 23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북도민회 중앙회는 13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국회의원 당선 축하 모임을 열었다.
도민회는 이날 모임에서 충북지역 발전 방안과 입법 협력 등을 논의했다.
초청된 국회의원은 조정식(경기 시흥을), 권영세(서울 용산), 나경원(서울 동작을),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이종배(충주), 엄태영(제천·단양), 박정훈(서울 송파갑) 이인영(서울 구로갑), 박범계(대전 서구을), 박홍근(서울 중랑을), 한정애(서울 강서병), 고민정(서울 광진을), 임호선(증평·진천·음성), 곽상언(서울 종로), 김현정(경기 평택병), 백승아(비례대표), 송재봉(청주 청원구), 윤종군(경기 안성), 이강일(청주 상당구), 이광희(청주 서원구), 이연희(청주 흥덕구), 이훈기(인천 남동을), 신장식(비례대표) 등이다.
행사에는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구 도민회장은 “올해부터 충북 출신 국회의원 23명의 정기모임을 매년 2회씩 개최할 예정”이라며 “모든 의원이 충북 발전에 관한 사항은 정파와 이념을 초월해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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