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융합 교육 모델 개발·운영 사례·학사 지원제도 등 성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단장 정회승, 부총장)은 25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LiFE2.0'은 대학 여건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해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성인친화적 대학으로의 체질 개선을 목적으로 2025년 6월까지 진행된다. 도내 전문대 가운데 유일하게 충북보건과학대가 선정됐다.
지난해 추진한 프로그램으로는 성인친화형 다양한 학사 지원제도, 선행학습 인정제도, 다학기 및 집중이수제, 전공 융합 교육 모델 개발 및 운영 사례, 조기졸업 제도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특히 LiFE2.0사업을 통해 올해 신설된 평생직업융합학과에 65명의 성인학습자가 입학했다. 이들 중 45명의 재학생들은 167학점의 선행학습을 통한 학점을 인정받아 조기 졸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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