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1부에서는 한국교통대 강혁진 기획처장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과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준비한 세부사업과제와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박홍윤 박사(전 한국교통대 교무처장)가 `지역사회 발전과 한국교통대, 충북대 통합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성기태 박사(전 한국교통대 총장) △이규홍 박사(충주신문사장) △홍성억 충주시의원 △홍진옥 박사(전 충주시의회 부의장) △김혜숙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 홍보위원장 △이정남 충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정재홍 전 MBC보도국장 △이두원 박사(한국교통대 인문대학장)가 토론에 참가해 성공적인 양 대학의 통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극복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윤승조 총장은 “글로컬사업 추진으로 변화될 충북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국립대학인 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논의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29일 예정된 충주시의회 글로컬대학30 사업설명회 자리에서도 성의있는 설명을 통해 지역의회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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