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백산중학교가 지난 23일 전교생에게 독도명예주민증을 수여했다. 독도명예주민증은 독도 입도가 확인된 자에게 울릉군에서 발행하는 증서로 학생들은 독도명예주민번호와 주소를 갖음으로써 국토애를 함양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올해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협력학교·국제이해교육·통일교육 운영학교로 지정돼 독도 교육을 강화해 왔으며 나라 사랑과 국토 수호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전교생이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한 바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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