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지역 내 산업별 특성을 고려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 일자리 질 개선을 추진한다.
기존 중앙정부의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원조건을 완화하거나 지원 수준을 상향하는 등 근로자와 기업을 우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반도체 인력양성(103명) △반도체 일자리 도약장려금(185명) △반도체 내일채움공제(650명) △반도체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를 위한 기반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이를 통해 반도체 기업 근로자 938명의 고용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통해 반도체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자에게는 안정적 장기재직을 유도해 반도체 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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