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세명대서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 개최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직무대리 한상배 충북대 약학과 교수)는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 제천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2023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충북도,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과 세명대가 주관한다.
충북의 특화 분야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과 확장을 도모하고 한방 정밀의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외 한의학·정밀의료·바이오헬스·AI전문가 및 병리·동물보건·화장품·천연물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1부 행사에서는 한국한의학 연구원 이시우 박사의 `한의 정밀의료의 미래 한의 디지털 바이오텍 헬스케어', 김명준 전 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의 `2035 x+AI 세상 기술발전지도에 나타난 정밀의료 사례'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후 행사는 세션1 `한방 정밀의료와 데이터 사이언스', 세션2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와 헬스케어', 세션3 `한방 정밀의료의 글로컬라이제이션', 세션4 `Animal and Infection(동물과 전염병)', 세션5 `최신 임상병리학의 지견', 세션6 `한방 정밀의료를 활용한 난치성 질환 연구'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세션3에서는 중국 연변대학교 약학대학 의학화학과 안인파 교수와 일본 도야마대학교 자연의학연구소 모리타 히로유키 교수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강연한다.
`2023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은 3월 1일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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