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김은숙 의원은 11일 열린 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계속된 방역정책과 급격한 물가상승, 기준금리 인상, 내수 시장 침체 장기화 등으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상황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청주시는 최대 5000만원 한도의 `청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2%를 3년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 9월부터는 은행 대출금리를 0.3~1% 낮추고, 대출이자 지원을 3%로 상향하는 등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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