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충북 초선 시·군의원 73명의 평균 재산은 8억863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광 영동군의원이 81억6998만원을 신고해 최고 재력가로 이름을 올렸다.

충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촤근 도보에 공개한 6·1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도내 시·군의원이 신고한 재산 등록 사항에 따르면 73명의 재산총액은 647억659만원이다.

기초의회별 평균 재산은 청주시의회(21명) 6억1927만원, 충주시의회(11명) 9억6047만원, 제천시의회(9명) 4억7846만원, 보은군의회(3명) 21억55만원, 옥천군의회(6명) 7억6359만원이다.

영동군의회(5명) 27억3012만원, 증평군의회(5명) 10억7209만원, 진천군의회(4명) 3억3656만원, 괴산군의회(4명) 7억407만원, 음성군의회(3명) 7억3610만원, 단양군의회(2명) 2억7856만원이다.

/하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