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새마을회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여간 진행된 이 사업에는 7개 읍·면에서 1천 600여명의 새마을가족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논과 들에 방치돼 있던 폐비닐 209톤, 농약·빈병봉지 4.8톤 등 전년보다 7톤을 초과해 수거했다. 이를 통해 200만 원의 수익금이 발생했으며 새마을회는 김장나누기, 경로당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2차 환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진천 공진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진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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