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배전분야 300운동' 추진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제거해 안전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배전분야 300운동' 을 추진중이다.이를 위해 전력선 근접 일반인 작업시 감전사고 예방활동에 이어 본격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대비 감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에서는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침수 우려지역을 파악하고, 지자체가 관리 중인 하천범람 지역 67개소, 행안부에서 관리중인 침수경험지역 101개소를 대상으로 감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하천 범람지역의 경우 수자원공사 및 금강홍수통제소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범람 예정지별 기기 조작 절차서, 하천 범람 단계별 대응절차를 정립했다.
더불어 외부에 노출돼 감전에 취약한 농사용설비 298호를 집중 점검하고, 배수펌프장과 같은 치수시설 전기설비 및 공급선로 161개소도 점검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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