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점검은 금강청이 지역사회 환경범죄 근절을 위해 지난 4월 대전경찰청, 5월 충북경찰청과 전국 최초로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및 금강수계 상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녹조 취약시기 오염원 저감을 위해 이뤄졌다.
합동점검 결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2개소에서 모두 1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위반사항은 자가측정 미이행, 오염물질 방지시설 방치, 대기오염 방지시설 부대장치의 고장·훼손 방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폐수배출량 증가 변경신고 미이행 등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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