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민간분야 일자리 구인·구직난 해결하기 위해 10월 15일까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을 한다.
일자리상담은 동구청에서 운영하는 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동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하며 주민들이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17일까지 동구청 1층 임시민원실에서 상담에 참여 가능하며, 1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종료예정자와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탈락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민간일자리 연계를 추진한다.
10월 5~15일까지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구직자들이 쉽게 구직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상담을 통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동구 일자리지원센터 블로그와 각 동밴드 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일정에 맞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일자리를 통한 조기 생활안정 정착을 돕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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