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 차기 회장 후보에 오선준, 진운성, 김기종씨가 입후보해 3파전으로 압축됐다.

(사)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청주지회(이하 청주예총) 임원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마감한 제2대 회장 후보에 3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입후보자는 오선준 청주예총 회장과 진운성 충북연극협회 회장, 김기종 전 청원예총회장이다.

차기 회장은 오는 13일 청주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4차 정기총회에서 100명의 대의원 투표로 선출될 예정이다.

청주예총 측은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3명이 입후보 했다”며 “총회를 통해 선출된 차기 회장은 청주시 예술문화의 창달과 국제교류 및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및 단체의 친목과 권익을 옹호하며 상호 창작활동이 활발해지도록 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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