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우체국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전개
이날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 10여 가구에 쌀,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과 연탄(800장)을 전달했다.
단양우체국은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이외에도 매달 취약가정의 아동과 불우이웃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집배원으로 구성된 `365봉사단'은 우편물 배달과정에서 관내 오지를 돌며 홀로 사는 노인 가구를 찾아 안부를 묻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손과 발이 돼주는 민원도우미 역할까지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동반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김준영 단양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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