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층 꽁꽁 언 마음까지 사르르
소외층 꽁꽁 언 마음까지 사르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12.12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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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우체국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전개
단양우체국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일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 10여 가구에 쌀,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과 연탄(800장)을 전달했다.

단양우체국은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이외에도 매달 취약가정의 아동과 불우이웃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집배원으로 구성된 `365봉사단'은 우편물 배달과정에서 관내 오지를 돌며 홀로 사는 노인 가구를 찾아 안부를 묻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손과 발이 돼주는 민원도우미 역할까지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동반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김준영 단양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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