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청주흥덕을·사진)는 1일 옥산면 덕촌리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 참석.
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귀향’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국민은 청산하지 못한 역사에 대해 여전히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며 “그런데 정부가 국정교과서를 통해 자신들 입맛에 맞는 내용만 채우려 든다면 친일, 독재의 망령은 영원히 우리 곁을 떠돌 수 있다”고 언급.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역사교육을 하는 것이 곧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리는 일”이라며 “박근혜 정부는 지금이라도 중등 한국사교과서에 대한 국정화를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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