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남부권 토론회 개최
충북도는 25일 보은군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충북 4% 경제 실현을 위한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충북의 총생산을 전국비중 4% 수준으로 높이는 한편 도내 11개 시, 군별 특성을 살린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정초시 충북발전연구원장은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전략 모색’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호기를 맞이한 충북의 경제상황과 ‘충북 4% 경제’ 도약의 의미를 설명한 뒤 투자유치, 수출증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등 분야별 전략을 제시했다.
오상영 영동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서 옥천의 이규완 비바(주) 대표와 보은의 김홍길 ㈜듀라케미 부사장 등 5명의 기업인, 기관·단체장은 ‘충북 4% 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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