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2012년 5월 1일자 2면 <오늘의 타임즈 시사펀치> '청원군 공무원이 자신들의 원죄를 안다면…'이라는 제하의 칼럼에 대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원군지부 측에서 '원죄'라는 표현으로 청원군 공무원들의 명예를 훼손했으며, 내용 중 '반대여론을 열심히 설파하는 비열한 이들'이라는 표현으로 상처를 받았다고 알려왔습니다.
이에 따라 본보는 '원죄'라는 표현은 그동안 3차례 청원 청주 통합시도가 무위로 끝난데는 공무원들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는 뜻의 완곡한 표현일뿐 다른 뜻이 없었음을 밝히고 '비열한 이들' 또한 단체장 의지에 따라 겉으로는 찬성하는 척 하면서 뒤로는 반대를 부추기는 특정 공무원들을 지칭한 것으로 청원군 공무원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상처를 입히기 위한 것이 아니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