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9일 부모 유고시 자녀의 교육비와 생활자금뿐 아니라 자녀의 질병, 재해까지 폭넓게 보장해주는 '자녀희망 통합보험'을 14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우선 부모 유고시 또는 80% 이상 장해시 자녀가 성인(27세)이 될 때까지 성장 단계별로 교육비와 생일축하금, 생활비, 결혼축하금 등을 지급한다. 보험금을 한꺼번에 받기를 원하면 예정이율로 할인된 일시금 형태로도 지급이 가능하다. 또 세번째 자녀까지 중간에 추가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해 사실상 모든 자녀를 커버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