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업 생산·출하·재고 ↑
충북산업 생산·출하·재고 ↑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8.03.0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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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등 감소 불구 컴퓨터·영상 호조세로 생산 증가
충북지역 산업의 지난 1월중 생산과 출하, 그리고 재고가 모두 지난해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충북통계사무소가 4일 발표한 충북지역 1월중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산업생산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47.0%), 식료품제조업(16.6%), 음료제조업(10.9%),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4.5%) 등은 증가했다.

반면, 섬유제품 제조업(11.7%),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5.3%),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2.9%) 등은 감소했다.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대비 및 전월대비 각각 13.8%, 3.2%가 늘었다.

또 같은기간 출하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41.2%), 식표품제조업(22.3%), 음료 제조업(9.7%),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5.3%) 등이 증가한 반면 섬유제품 제조업(14.7%) 등이 감소했으나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대비 및 전월대비 각각 17.4%, 3.1%가 증가했다.

또한 재고는 식료품 제조업(53.1%),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43.3%),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9.1%) 등이 증가했으나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9.1%), 섬유제품 제조업(5.2%),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4.3%),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제조업(0.9%) 등이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재고는 전년 동월대비 및 전월대비 각각 14.1%, 2.6%가 늘었다.

한편, 1월중 충북도내 공사 수주액은 363억9600만이다. 발주자별로는 공공부문 64억5600만원, 민간부문 211억7500만원, 민자 87억6500만원이다. 공종별로는 건축 214억3300만원, 토목 149억6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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